양천구, 26일 청소년 장애인 인권교육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24 13: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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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26일 오전 10시~오후 1시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지역내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장애인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장애인관련 도서 저자인 김효진 작가를 초빙해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과, 청소년들의 질의응답 등을 실시하는 1부 교육, 청소년들이 직접 밖으로 나가 해누리타운 주변에 있는 장애인 편의시설(장애인 유도블럭ㆍ음향신호기ㆍ장애인 주차장ㆍ경사로 등)을 조사하고, 팀별(시각장애팀ㆍ지체장애팀)로 주변시설에 대한 조사를 끝낸 후 이에 대해 장애인 당사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대안을 찾아보는 2부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모든 활동이 끝난 후 참가 청소년들은 스스로 ‘우리 모두의 인권을 위해 나는 ~을 하겠다’는 ‘장애인 인권 실천 선언문’을 작성하고 선언한다.

구는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장애인권 옹호자를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수영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인권 뿐만 아니라 타인의 인권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장애인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다함께 행복한 양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장애인체험관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체험, 휠체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체험관은 지난해 약 1만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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