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 탄력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24 12: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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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등과 TF회의
LH·KR서 사업자 승인 신청
내년 착공·2021년 완공 추진
▲ 강남구 수서역세권 조감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철도시설공단(KR)이 국토교통부에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24일 강남구에 따르면 이 지역은 철도시설(환승센터)을 중심으로 업무ㆍ상업ㆍ주거기능이 조화된 역세권 복합개발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구계획을 살펴보면,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강남구 수서동·세곡동 일대 약 38만6000㎡ 규모로 업무ㆍ유통시설용지, 상업용지, 공동주택용지, 복합커뮤니티시설, 철도, 학교, 공원ㆍ녹지, 주차장, 도로 등이 계획돼 있다.

지구계획은 지난 2016년 6월29일 지구지정 이후 국토교통부·서울시·강남구 등 관계기관이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TF’를 구성해 지속적인 협의와 지역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수립됐으며, LH와 KR은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공공주택사업자로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와 함께 구는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수립을 위해 6차례 TF회의와 4차례 TF실무회의에 참여해 교통·기반시설 부족문제 등 지역주민의 우려와 불안을 최우선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제안과 방안을 적극 개진 하는 등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TF’에 적극 참여했다.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사업은 올해 하반기내 지구계획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토지 등 보상 절차를 거쳐 2018년 공사 착수, 오는 2021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신연희 구청장은 “수서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이 영동대로 지하공간의 광역복합환승센터 건설, 현대차 GBC 건축과 더불어 강남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 지역이 환승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서울 동남권의 핵심거점으로 개발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치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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