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보건소, 중학교 4곳 1학년생 구강건강실태조사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24 12: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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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보건소는 청소년의 구강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12세 구강건강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서울시 최초로 구에서 주관해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이번 조사는 영구치가 모두 나오는 만 12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

올해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0월17일까지 기간 중 8일 동안 지역내 4개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15개 동별 소득 수준과 인구 분포를 고려해 전체 12개 중학교 중 양진중, 광장중,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 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 908명을 표본 조사 대상자로 한다. 해당 중학교에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보건소 전담직원 6명이 방문해 구강건강상태를 조사한다.

구강검진을 통해 ▲영구치우식경험자율 ▲우식경험영구치지수 ▲우식영구치율 ▲우식유병율 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문진(의사가 환자에게 환자 자신과 가족의 병력 및 발병 시기 등을 묻는 일)을 통해 ▲지난 1년간 구강진료 소비자율 ▲하루 동안 칫솔질 시기 ▲칫솔질 횟수 ▲간식 섭취 횟수 등을 파악해 구 12세 어린이의 구강건강수준 지표를 산출한다.

조사외에도 구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칫솔질법을 교육하고, 치아표면을 단단하게 해 충치 세균에 대한 내산성을 높여 충치예방효과가 뛰어난 불소도포도 함께 실시한다.

김기동 구청장은 “영구치는 한번 나면 다시 나지 않아 영구치가 다 나는 만 12세 시기 청소년의 치아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며 “조사를 통해 청소년의 구강건강수준을 진단하고 지속적인 구강보건교육과 프로그램으로 구민의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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