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소셜다이닝 ‘대대식당’ 문열어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20 13: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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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청년들 함께 식사하며 건강 챙긴다
매주 목요일 누구나 참여가능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인 청년 가구와 혼자 밥 먹는 청년들을 위해 소셜다이닝(SNS를 통해 만난 사람들이 함께 식사하는 것) ‘대대식당’을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대식당은 터 대(垈)와 빌릴 대(貸)라는 한자어로 혼밥을 먹는 1인 가구 청년들에게 공간을 빌려준다는 뜻이다.

청년활동공간인 '청춘삘딩'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청년들이 모여 직접 요리를 하고 식사를 하며 공통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한다. 식사를 통해 청년들 간에 관계망을 형성시켜 줌으로써 1인 청년들의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식사를 인스턴트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것이 아닌 청년들이 함께 건강 식단을 결정해 식생활 개선 효과도 있다.

식단은 초계탕, 육회비빔밥, 깐쇼새우, 닭볶음탕 등 꼭 해먹어보고 싶은 음식을 있었으나 혼자서 해먹기 힘든 다양한 음식을 함께 만든다. 또 만들어진 음식을 본인 마음대로 플레이팅을 해 연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청춘삘딩(금천구 시흥대로138길 10-11) 1층 사무실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대식당 참여 청년은 “대대식당에 모인 이들과 함께 같이 요리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을 수 있다”며 “여러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과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대대식당은 밥을 매개로 1인 청년들의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지역혁신과 또는 청춘삘딩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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