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동주민센터 순회 우산 수리·무료 대여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2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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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헌 우산을 수리해 주민들에게 무료 대여를 실시하고 있는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이문2동 주민센터의 우산대여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구에서 추진 중인 ‘헌 우산 고쳐준데이’ 사업의 일환으로, 2인 1조의 우산 정비반이 지역내 14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이 가지고 온 고장난 우산을 새 우산으로 고쳐주고 있다.

이문2동의 경우 정비반이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쳐 주민센터를 찾아 수리 사업을 펼쳤다.

동은 이때 주민들에게 기증받은 우산들을 비가 오는 날마다 주민센터 입구에 비치한다. 오는 21일에도 정비인력이 이문2동을 방문해 우산을 수리할 예정이다.

동은 기증받은 헌 우산외에도 직원들이 청소, 순찰을 하며 직접 수거한 폐우산을 정비인력이 방문하는 날 수리, 비치함으로써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문2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우산을 사용한 후 자율적으로 반납하는 이번 사업이 자연스럽게 공유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헌 우산을 고치고 기증해 재사용하는 일련의 과정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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