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2일 피아니스트 초청 한옥 음악회 공연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2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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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의 정취와 클래식 선율의 조화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부암동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창의문로 5가길 2)에서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한 여름밤의 한옥음악회 ‘피아니스트 키릴카슈닌&금혜승 초청 듀오 리사이틀’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 피아니스트 키릴카슈닌(kirill Kashunin)과 국내 피아니스트 금혜승 초청 듀오 리사이틀로, 키릴카슈닌은 작년 무계원에서 열린 한옥음악회에서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인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금혜승씨는 서울대 음대 기악과를 우등으로 졸업한 후 도독해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현재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 교수, 한국 피아노 교수법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W.A.Mozart-Sonata for 2 pianos D major K448 ▲F.Schubert - Fantasie F minor D940 ▲M.Ravel-La Valse 등이 연주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신청 접수는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종로문화재단 문화사업팀·무계원을 통해 150명 선착순 접수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은은한 야간조명과 어우러진 한옥의 정취와 클래식 선율이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아름답고 유쾌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 속에 문화와 예술이 깊숙이 파고들 수 있도록 문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3대 음악원 중 하나인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박사학위 취득한 키릴카슈닌은 러시아 국제 피아노 대회 라흐마니노프 클래식 헤리티지 부문 1등상, 타니예브 국제 실내악대회 3등상 등 국제 콩쿠르 수상을 비롯해 모스크바 음악원 차이코프스키·라흐마니노프 홀, 런던 듀크홀, 뮌헨 가스타이크 홀, 바르셀로나 카탈라냐 음악당 등 해외 유수의 연주 홀에서 공연하며 국제 음악계에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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