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갈곡초, 육군 제55보병사단과 '나라사랑 콘서트' 개최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18 12: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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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오왕석 기자]경기 용인시 갈곡초등학교는 최근 육군 제55보병사단과 함께 ‘나라사랑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학교에 따르면 해당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로 기획됐으나 학교와 사단 측의 일정 변경으로 연기해 최근 개최했다.

이날 갈곡초 4~6학년 학생 450여명은 강당에 마련된 무대에서 30여명의 군인들의 공연을 관람했다.

해당 행사를 주최한 갈곡초 임 모 교사는 “나라사랑콘서트 이후 이틀 동안 학생들로부터 나라를 지킨 분들에 대한 질문 공세에 시달렸다”며 “이번 행사로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더욱 깊어졌으며,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분들의 일생과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관심을 가지는 계기도 마련됐다”고 말했다.

정진권 교장은 “직접 군인들의 연기와 연주를 통해 학생들이 더 감명을 받았으며, 우리나라의 역사를 되새겨보며 우리나라를 더 사랑할 수 있는 콘서트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콘서트가 다른 학교에도 많이 공연되었으면 좋겠다”며 “나라사랑 콘서트를 마련해 준 55사단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나라사랑콘서트는 55사단 군악대가 경기도 지역내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안중근의 일생을 담은 뮤지컬인 <영웅>과 함께 마술쇼, 비보이춤, 노래, 국악무대 등의 내용을 전달하는 행사다.

사단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과 호흡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군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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