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벤처 성공신화를 잇는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17 15:33: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남구, ‘팁스 서밋’ 19일 개최
팁스 창업팀 · 투자사 패널토그
예비 창업자 · 창업자 1:1 상담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19일 오후 2시 밤 10시 스타트업 창업자·투자자·운영자 300여명과 함께 강남역 인근 잼투고에서 ‘2017 팁스 서밋(TIPS SUMMIT)’을 개최한다.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민간운영사(엔젤투자자ㆍVC)가 창업자를 선정해 투자하는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뜻하는 것으로, ‘팁스 서밋’은 대한민국 스타트업 1번지로 떠오른 강남 테헤란로에 모인 창업자·투자자·운영자 등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네크워킹을 통해 창업과 벤처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실시되는 행사다.

▲The TIPS Times ▲We go Together ▲We go High,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주요 행사는 ▲팁스 프로그램 소개 등의 인트로 ▲팁스 창업팀·투자사의 패널토크와 팁스 창업팀의 프레젠테이션 본 행사 ▲네트워킹 파티 순으로 진행된다.

‘The TIPS Times’시간에 알토스벤처스 대표 한킴이 스타트업 투자유치와 해외진출 창업기업의 노하우 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통해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We go Together’ 시간엔 카이트창업가재단, 케이런벤처스, 케이큐브벤처스 그리고 팁스 창업팀이 패널토크를 통해 투자와 창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팁스 우수 창업팀들의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된다.

또한 ‘We go High’시간에는 팁스 운영사가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한 10개팀이 엘리베이터 스피치 방식으로 3분 이내 짧은 시간 동안 투자자들에게 창업 아이디어를 전달하며, 바로 현장심사를 실시해 선정된 수상팀에게 4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마지막 행사인 네트워킹 파티는 ‘Let's go! Tips!’시간으로 투자자와 창업팀 간의 자유로운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가벼운 음료와 핑거푸드를 즐기며 투자자와 즉석 만남을 통해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예비 창업자나 창업자의 특별한 상담을 위해 오피스아워 존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AWS, 회계법인 KPMG, 특허법인 인벤투스, 팁스 운영사(스프링캠프ㆍ프라이머ㆍ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ㆍ엔텔스)등의 협력사가 1:1 무료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여러 부스를 설치해 팁스 창업팀의 시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김경찬 구 지역경제과 신성장동력팀장은 "테헤란로는 1990년대 중반 벤처열풍을 이끌었던 지역으로 최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정보통신·바이오 등 새로운 산업분야의 선도기업과 스타트업 등 1500여 개사가 밀집해 스타트업 밸리 붐을 선도하는 지역”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투자유치설명회, 투자자 미팅,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경제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에 위치한 팁스 타운은 한국엔젤투자협회에서 운영 중인 스타트업 보육기관이다.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사업인 팁스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29개 민간 운영사 주도로 누적 창업팀 275개를 육성하고 민간투자 4015억원을 유치하는 등 인적·물적 인프라를 갖춘 대표적인 창업 클러스터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