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고덕천 산책로에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 30개 설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13 13: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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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위치 파악… 신속한 응급구조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이달 말까지 고덕천 산책로 북측(고덕로~올림픽대로) 1.5km 구간에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 30개를 설치한다.


기초번호판은 건물이 없는 장소에 설치하는 도로명주소 표지판으로,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기초번호를 기준으로 정확한 사고 위치를 알아내 경찰서, 소방서에 신고할 수 있어 신속한 응급구조 활동이 가능하다.


이번에 기초번호판이 설치되는 고덕천 산책로는 자전거와 보행자의 통행이 빈번한 지역임에도, 주변에 건물이 없어 사고 발생시 정확한 위치를 설명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던 곳이였다.


▲ 기초번호판 설치구간

기초번호판은 시작지점에서 끝 지점까지 100m 간격으로 설치되며, 왼쪽에는 홀수, 오른쪽에는 짝수 번호가 부여된다. 구는 기초번호판 설치로 위치 찾기 편의 증진은 물론, 응급상황 발생시 빠르고 정확한 위치 전달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고덕천 산책로에서 사고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주변 기초번호판에 적힌 번호로 신고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축물이 없는 도로 및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기초번호판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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