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청, 병력동원지원대 예비군 입영 확인관 교육 성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12 19: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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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병무지청 17사단 병력동원지원 부대 소속 예비군 입영 확인관 전시임무 교육
(인천=문찬식 기자) “완벽한 병력동원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인천병무지청은 12일 인천시 서구 둑실동 동원훈련장에서 17사단 병력동원지원 부대 소속 예비군 입영 확인관 250여 명을 대상으로 전시임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시 예비군 입영 확인관으로 임무를 수행하게 될 예비군에게 전시임무를 교육하고 행동지침 숙지 등을 통한 집행능력을 배양시키고자 마련됐다.

병력동원지원 부대는 지방병무청의 병력동원 집행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크게 예비군 입영 확인관과 군의요원으로 구성돼 있다. 예비군 입영확인관은 주로 지방병무청 직원과 함께 전시에 동원된 병력을 인도인접지에 집결시켜 소집부대로 인계하는 인도 관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입영 확인관 임무를 수행하는 병무청 직원이 부족하거나 규모가 작은 소집부대인 경우에는 예비군 입영 확인관으로 임명된 요원들이 단독으로 임무를 수행해야 할 경우도 있기 때문에 평시 병력동원훈련소집 기간을 활용한 예비군 입영 확인관 전시임무 교육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인천병무지청 주관으로 둑실동 동원훈련장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유사시 병력동원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으며 교육 내용은 예비군 영상물 시청, 전시임무 및 행동지침 요령 실습, 안보의식 함양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 전시임무교육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퀴즈풀이를 실시, 교육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유도했으며 외부 강사를 초빙,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 긴박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조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

아울러 교육이 종료된 후에는 입영 확인관 실습 훈련을 받은 예비군들을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향후 설문조사 결과를 기초 자료로 활용해 예비군 입영 확인관 교육이 더욱 효과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인천병무청 관할 지역은 서해 5도 등 접적지역에 위치해 있는 만큼 향후에도 병력동원지원 부대의 내실 있는 교육과 관리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병력동원태세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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