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지역내 초·중학생 이어 고교생 179명 장학금 전달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12 15: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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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 476명 선발... 3억 7610만원 지급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14일까지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지역내 초·중·고등학생 476명에게 3억761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중랑장학생으로 선발된 초등학생 98명과 중학생 19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14일에는 고등학생 179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은 인당 100만원~180만원 지급되며, 장학생 선발은 분야별로 학교장이나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동장의 재 추천으로 중랑장학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성적 우수 장학금은 성적 상위 2%인 고등학생과 성적 상위 10% 이내인 중·고등학생 ▲ 특기 장학금은 예체능 등 각종 대회 입상자 ▲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로 성적 상위 70% 이내의 학생에게 지급된다.

또한, 성적 상위 2% 이내의 중학생이 지역내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3년 장학생으로 선정돼 매년 180만원씩 3년간 학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5월에 1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명문대에 입학한 신입생과 중학교 성적 2% 이내로 졸업한 고등학교 신입생 65명에게 1억3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로써 올해 중랑장학금 총지급액은 541명의 학생에게 5억원을 지급한다.

구는 2008년부터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육성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는 중랑장학사업을 펼쳐 왔다.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약 149억원의 장학금을 조성했고, 2010년부터 총 2473명에게 29억6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나진구 구청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명문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2018년까지 장학기금을 150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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