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야간 점멸신호 해제로 사고율 줄인다

우제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10 15:50:5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지방경찰청이 야간 점멸신호구간 해제를 확대한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교통사고 발생 구역과 사고위험 지역의 야간 점멸신호를 해제하고 정상신호로 운영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3.6% 감소했다고 밝혔다.


야간 점멸신호 해제는 지난 1월 점멸신호 구간에서 2명의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해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 우선의 교통정책의 일환으로 시범 운영했다.


실제로 야간 점멸신호 해제구간에서 차대 차 사고는 10건에서 4건으로, 보행자 사고는 2건에서 0건으로 줄었다.


인천 경찰은 사고 감소효과가 있는 만큼 향후 해당 경찰서 및 도로교통공단과 협의를 통해 점멸해제를 확대하고 보다 보행자를 보호하기위해 일시정지가 필요한 교차로에 대해서는 황색점멸을 적색점멸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인천 경찰 관계자는 “향후 야간 점멸신호 해제구간을 확대하고 황색점멸을 적색점멸로 바꾸는 정책도 검토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