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여름방학 나눔·배움지기 캠프 운영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07 11: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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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와 연계, 대학생 멘토링 사업 일환
오는 31일~8월11일 캠프 일정별 진행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대학생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숙명여자대학교와 함께 ‘여름방학 나눔·배움지기 캠프’를 운영한다.

올해 여름방학에도 숙명여대 학생들이 나눔지기로,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배움지기로 참여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31일~8월11일 2주간이며, 캠프당 4~5일씩 숙명여대 캠퍼스에서 통학형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청(聽)·다님길 등 맞춤형 학업 집중·진로상담 프로그램인 ‘어울림 캠프’ ▲창의쑥쑥·설화연·레인보우 등 창의력 활동을 체험하는 ‘특성화 캠프’로 구분된다.

숙명여대 토론리더십그룹 학생들이 나눔지기로 참여하는 청(토론) 캠프는 고교생 토론과 스피치 능력을 향상시키는 멘토링 과정이다. 중3·고등학생 14명을 대상으로 하며 8월8~11일 4일간 운영된다.

역사문화학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다님길(역사) 캠프는 ‘내가 직접 알아보고 떠나는 역사기행 캠프’이며,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운영기간은 31일~8월3일이다.

창의력 증진 캠프인 창의쑥쑥(디자인) 캠프는 산업디자인 학생들이 나눔지기를 맡았다. 초등학생 24명이 참여하며, 8월8~11일 운영한다.

숙명중앙 태권도동아리 학생들의 설화연(태권도) 캠프는 태권도와 함께 활기차고 건강한 몸과 마음 만들기를 주제로, 8월1~4일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초등학생 24명이다.

전공이 다양한 학생 8명이 모인 레인보우(동화) 캠프는 명작 동화를 통한 창의력 증진 캠프다. 초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31일~8월4일 운영된다.

구는 배움지기 106명을 선착순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14일까지 용산구교육종합포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1인당 1개 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꿈이 있는 미래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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