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 유도부, '청풍기 유도대회' 전원 입상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06 15: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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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서울 성동구청 소속 여자 유도팀이 ‘2017 제10회 청풍기전국유도대회’에서 입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성동구청)
은메달 3개·동메달 1개 획득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구청 소속 여자 유도팀이 ‘2017년 제10회 청풍기전국유도대회’에서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최수희(-48kg)·서수빈(-57kg)·남아림(-70kg)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고, 강지수(-78kg)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먼저 최 선수는 8강에서 제주특별자치도청 장지영 선수를 절반승으로 이겼으며, 준결승에서는 인천광역시청 이세영 선수를 조르기 한판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광주도시철도공사 소속 이혜경 선수에게 석패했다.

구청 유도팀 관계자는 “허리부상으로 인한 운동량 부족으로 후반부 체력에 밀려 아깝게 패했다”고 설명했으며, 최 선수는 “정신력을 바탕으로 오뚝이처럼 일어나 다시 시작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아울러 서 선수는 8강에서 파이널유도멀티짐 소속 장유진 선수를 삼각조르기 한판승으로 이겼으며, 준결승에서는 부산 북구청 성지은 선수에게 지도 반칙승으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으나, 충북도청 차민지 선수에게 허리후리기 절반패를 당해 은메달 획득해 그쳤다.

서 선수는 “다음 시합 때는 체력과 근력을 더욱 보강해 꼭 금메달을 획득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17 전국실업유도최강전’ 우승자인 남 선수는 8강에서 충북도청 이우주 선수를 꺾기 한판승으로 이겼으며, 준결승에서 동해시청 이지수 선수를 허벅다리걸기 절반승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경남도청 유지영 선수에게 허리후리기 한판패를 당해 석패했다.

남 선수는 “다음 시합에는 한판으로 상대를 메칠 수 있는 특기기술을 연마해 반드시 금메달을 획득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동메달을 획득한 강 선수는 “이번 시합을 통해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해 기술을 익히고 체력을 길러 다음 시합 때는 더 좋은 결과를 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윤용발 감독은 “고된 훈련일정에도 단합된 모습으로 열심히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구청의 선수로서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구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훈련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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