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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5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텃밭의 모습.(사진제공=영등포구청) | ||
[시민일보=이진원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역내 동주민센터와 학교시설 유휴공간에 텃밭을 조성해 운영 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심 속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도시농업의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정서함양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구가 이번에 텃밭을 조성한 곳은 신길5동 주민센터 옥상과 영중초등학교·여의도중학교 자투리 공간 등 총 3곳이다.
앞서 구는 텃밭 운영에 대한 신청을 받은 후 옥상·조성면적과 3년 이상 지속 가능여부 등을 확인해 신규조성 대상지를 선정했다.
세부적으로 텃밭규모는 ▲신길5동 주민센터 100㎡ ▲영중초 180㎡ ▲여의도중 100㎡로, 상자형 텃밭으로 조성됐다.
현재 텃밭에서는 상추·오이·방울토마토·고추·치커리·파·가지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구는 상자텃밭에 대해 상자마다 관리주체를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신길5동의 주민센터의 경우 옥상텃밭 옆으로 파라솔 테이블 등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편의 시설과 함께 안전 확보를 위해 난간펜스도 설치됐다.
또 이달 중으로 신길5동에서는 ‘텃밭 소통의 날’을 개최해 수확한 채소·과일로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파티도 진행할 계획이다.
학교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모종식재방법과 텃밭 가꾸는 방법 등을 교육하는 ‘농작물 재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농촌 체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공공시설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텃밭 조성을 통해 도심 속 녹지공간 확대와 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자라나는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수확의 기쁨과 생활 속 활력을 느끼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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