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천도천색길 트레킹&캠핑 페스티벌'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21 16: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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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개막··· 비금ㆍ도초도 풍광 만끽
다양한 이벤트 마련


[신안=황승순 기자] 섬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고조되는 요즘, 트레킹과 캠핑이 결합된 독특한 이벤트가 전남 신안에서 열린다.

신안군이 주최하고 Go섬, 캠핑talk이 주관하는 '천도천색길 트레킹&캠핑 페스티벌'이 오는 24~25일 비금도와 도초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관광객 500만 시대의 조기 실현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아웃도어 레크레이션 인구의 증가에 따라 트레커, 백패커, 라이더를 주 타깃으로 했다.

도초 시목야영장을 베이스캠프로 해서 천도천색 천리길 비금~도초도 자전거 투어와 도초 화도항~시목 야영장까지 해안도로 트레킹, 해송 숲과 해변이 아름다운 시목해수욕장에서 캠핑대회가 이어진다.

야간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어울려 요리대회, 포틀럭 파티, 밴드 공연, 즉석 사진촬영, 캐리커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짜여 있다.

다도해의 멋진 풍광을 섬 라이딩, 트레킹, 캠핑을 통해 몸으로 느끼며 느리게 관광할 수 있다는 점이 이 행사의 매력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관광 상품 개발과 지역 축제를 구상하고 있다”며 “관광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활로를 모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도천색길 천리길 5코스인 비금~도초도는 행정자치부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된 지역으로 매년 약 2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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