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소방서는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에 미흡할 수밖에 없는 저소득층과 화재 취약계층 143가구를 선정, 오는 26일까지 기초소방시설(소화기 1ㆍ감지기 1)을 보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민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2016년도 화재 중 사망자 306명 중 주택에서 193명(63%)이 사망했고 부상자도 1718명 중 691명(40%)이 손해를 입어 주택이 가장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서도 2017년 2월4일까지 모든 주택에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최봉석 연산119안전센터장은 “기부문화가 확산되면서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시는 개인이나 단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여러 불우이웃돕기 물품 중 소화기는 안전에 힘쓰는 소방관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 같아 매우 반갑다”며 “기부문화 확산과 더불어 이웃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널리 전파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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