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화재피해가구 돕기 온정 이어져

진용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14 10: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진도=진용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진도읍 봉사회 회원들과 진도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명이 최근 주택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13일 전남 진도군에 따르면 봉사회 회원들은 고 모씨(42)를 방문해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정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갑작스러운 화재로 집 내부가 소실돼 보금자리를 잃고 가재도구 정리 등 화재복구에 손을 쓰지 못하고 있는 가정을 위해 봉사회 회원과 진도읍 직원들이 한뜻으로 모여 화재 잔존물 수거에 고군분투 힘을 실어 10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고씨는 “화재로 손쓸 수 없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걱정을 한시름 놓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대한적십자사 진도읍 봉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긴급한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화재가구의 집수리를 위해 도배·장판 등을 후원받아 봉사단체를 연계할 계획이며, 화재로 피해를 당한 주민이 빠른 시일내에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용수 진용수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