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가뭄 비상 농가에 긴급 용수 지원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05 1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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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대촌농협조합 협력, 대촌지역에 농업용수 지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안용훈)이 지난 3일 남구 대촌농협조합(조합장 전봉식)과 협력해 극심한 가뭄에 따라 영농에 차질을 빚고 있는 대촌지역 농가에 농업용수를 공급했다.

공단은 한창 모내기가 진행될 시기에 심각한 봄 가뭄이 계속되면서 논바닥이 갈라지고 농작물이 고사되는 등 관련 피해가 늘어 지역 농가에 비상이 걸린 것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이와 같은 농업용수 긴급 지원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용수 지원은 광주환경공단 향등사업소(사업소장 장태훈) 직원들과 대촌농협조합 봉사단이 협력하여 실시됐으며 공단에서 보유한 탱크로리 17톤 등을 비롯한 필요장비 등을 동원하여 가뭄 피해가 큰 대촌지역 농가를 중심으로 모내기에 필요한 용수 68톤이 우선 공급됐다.

공단은 더 이상 가뭄에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추가적으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계속해서 가뭄 비상농가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광주환경공단 안용훈 이사장은“본격적으로 영농철을 맞았지만 가뭄에 폭염까지 이어져 애타는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심정으로 대책을 마련해 이렇게 농업용수를 지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농가가 가뭄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영농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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