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하당고가교 2단계보수 착공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29 16:51:4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교량하부 임시주차장 통제··· 8월31일 완공

[목포=황승순 기자]전남 목포시가 29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상동 버스터미널 앞 하당고가교 하부구간에 대해 2단계 보수보강공사를 추진한다.

안전사고 예방, 교량구조물의 적정 내구성ㆍ사용성ㆍ안전성 확보 등을 위한 이번 공사는 교량 받침장치 교체, 배수관 정비, 강재 도장 등을 실시한다.

시는 공사기간내 차량 파손을 예방하기 위해 교량하부에 조성된 임시주차장 사용을 일시 통제하고, 출ㆍ퇴근시간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사를 추진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하당고가교는 지난 1993년 준공돼 24년이 경과된 노후 교량으로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2종 시설로 2016년 4월 정밀점검용역 결과 교량하부 균열, 교면포장 패임, 받침장치 부식 등이 나타나 안정등급이 ‘D등급’으로 판정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공사비 14억원 전액을 국·도비로 지원받아 보수보강공사를 추진 중이며,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단계 공사를 통해 교면 포장, 신축이음장치 교체, 방호난간 보수 등 교량 상부구간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교량 옆에 강관비계 설치 등으로 차량통행 불편이 예상되므로 공사구간내 차량 서행 및 안전 운행을 당부드린다”면서 “이번 보수보강으로 하당고가교의 안전등급을 상향해 도로교통 행정서비스를 향상하고, 안전도시를 조성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