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공모전 내달 1일부터 출품서류 접수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21 16: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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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이 전국의 도예가들을 대상으로‘제17회 대한민국 청자공모전'출품 서류를 오는 6월1~8일 고려청자박물관에서 신청받는다.

전통부문과 디자인부문을 총괄해 대상 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시상금 1000만원, 부문별 최우수상은 전라남도지사상과 상금 300만원, 부문별 우수상은 강진군수상과 상금 150만원, 부문별 특선 10명은 각 50만원, 입선은 각 20만원으로 총 270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최종 심사결과는 오는 6월30일 강진군 및 고려청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개별로도 통지된다. 입상작품들은 청자 축제 기간에 전시돼 강진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비색청자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올해 청자재현사업 40주년을 맞은 강진군. 40년의 땀과 노력이 천년비색을 재현했듯이 공모전에 수상한 작품들 또한 청자박물관에 남아 미래 청자산업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1년에 단 한번, 얼마 남지 않은 시간. 혼신의 힘을 다한 작품을 공정하게 평가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강진원 군수는 “우리 청자의 아름다움은 이미 전세계가 인정하고 있다. 이를 새로운 창조의 원동력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17번째 대한민국 청자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침체돼 있는 도자산업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도예가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젊은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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