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중앙로 길거리 축제·아짐가요제 성료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14 11: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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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 강진읍 중앙로 특설무대에서 ‘상점가 봄내음 축제’기념 고객이 함께 하는 ‘경품행사·아짐가요제’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지난 11일 열린 이 행사는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지난 4월27일 개장한 강진중앙로길거리 축제 & 목요 무지개장터에 이어 주 소비층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색다른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를 제공하고자 ‘제1회 아짐가요제’를 개최해 고객과 상인이 함께 즐겼다.

이번 행사에는 가죽공예, 향초와 향꽃, 청자, 스티지공예품 등 지역 내 공예품과 떡과 한과를 생산하는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목요 무지개장터도 눈길을 끌었다.

조정연 중앙로상가번영회장은 “4월27일부터 개장해 10월말까지 30회를 계획하고 있는 길거리축제는 이제 시작단계로 5~6월까지 중앙로상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중앙로에서도 행사를 하니 좋다는 주민들의 반응과 물건을 팔 수 있도록 교통통제는 탄력적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매주 목요일에는 10%정도 전 점포 세일하자, 전단지를 뿌리자 등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어 이를 모두 모아 더욱 실속 있는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진원 군수는 “경제가 어렵다고 사기 저하된 상인들이 하나가 돼 버스킹공연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고객과 함께 아짐가요제를 열어 지역 소상인들과 상생하는 목요장터를 개설하는 등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큰일을 해 내고 있다”며 “앞으로는 상가나 군민들도 기후변화, 과학기술의 대 전환기에 적응하고 소득창출을 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하며, 군수나 공무원들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열심히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도비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짐가요제 시상품은 지역경제살리기 마중물인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3명에게 오감통 전남음악창작소 녹음 이용권을 제공했다.

한편 중앙로상가번영회에서는 매주 목요일에는 중앙로상가에서 먹고, 사고, 즐기는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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