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마늘ㆍ양파 생산현장 기술지원 강화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0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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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정찬남 기자] 전남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마늘·양파 후기관리 및 병해충 발생 등 적기 방제를 위한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마늘·양파 생육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며, 생육후기인 이 시기는 물주기 및 노균병을 중심으로 병해충 적기 방제에 주의해야 할 중요한 시기이다.

4~5월은 마늘·양파 구가 크는 시기로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이다. 관수를 할 때는 고랑에 장시간 물을 댈 경우 습해 피해가 우려되므로 배수구를 잘 정비하고, 가급적 분수호스나 스프링클러를 이용해 이랑위로 관수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고품질 마늘·양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병해충 적기 방제에 주의해야 하는데, 특히 노균병을 중심으로 적용약제를 일주일 간격으로 살포하고 약제 선택시 동일약제를 연용할 경우 병원균이 약제에 대한 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서로 다른 계통의 약제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도록 한다.

마늘 주아를 채취할 경우에는 5월 상순에 생육이 좋고 병해충 피해가 없는 건전 포기에서 주아를 채취해 충분히 후숙 시킨 다음 음지에 보관해 주아재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마늘·양파 안정생산을 위한 후기관리 현장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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