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기독병원,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도입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17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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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병상 운영

[목포=황승순 기자] 전남 목포 기독병원의 간호·간병제 도입으로 그동안 가족의 장병으로 인한 환우 가족해체 등 간병 갈등이 크게 해소 될 전망이다.

목포기독병원은 지난 12일 개원 20주년에 발 맞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이 지난 1일부터 전동침대와 콜벨 시스템 및 환자 안전에 필수한 시설 및 장비들을 갖추고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지정서를 교부받고 40병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병원은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란 보호자나 간병인이 없이 전문간호인력이 입원환자를 돌보는 의료서비스로 간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의료제공과 환자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목포기독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간호사 20명, 간호조무사 6명, 간호보조인력 1명 총 27명의 인원을 통합서비스 병동에 배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전문인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수준 높은 입원 서비스로 간병으로 보호자가 없어도 입원이 가능한게 큰 장점이며, 건강보험이 적용 되므로 비용 면에서도 간병인을 사용했때 8~9만원에 비해 2만원 미만으로 훨씬 저렴하여 경제적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게 된다.

김근호대표원장은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시행으로 보호자의 간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고 환자의 치료결과도 빨리지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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