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7년도 성홍열 신고건수는 4904건으로 전년 동기간 2747건과 대비해 7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고 환자 중 3~6세가 75%에 달해 집단발생 가능성이 있는 영유아 집단시설에서 예방 및 관리가 절실하다.
성홍열은 급성발열성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구토, 복통, 인후통 등으로 시작돼 12~48시간 후 전형적인 발진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성홍열은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고 간혹 류마티스열이나 급성사구체신염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의심시 의료기관 진료를 통해 빠른 시일내 항생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성홍열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빈번하게 접촉하는 장남감, 문손잡이, 수도꼭지 소독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성홍열 의심 증상이 있으면 빠른 시일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성홍열 진단시 항생제 치료 시작 후 최소 24시간까지는 등원 중지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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