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달 청년창업 전문 투자펀드인 광주청년창업펀드 결성을 위해 창업초기 기업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이하‘쿨리지코너’)를 펀드 운용사로 선정하고 중소기업청 모태펀드 출자 공모사업에 응모했었다.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광주청년창업펀드는 총 90억 원(시 20억, 모태펀드 60억, 광주은행 5억, 쿨리지코너 5억)의 출자금을 확보한 상태이며, 3개월 내에 나머지 출자금 10억 원을 유치해 총 100억 원 규모로 올해 7월부터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펀드 운영기간은 8년이며 최대 투자기간은 4년으로 주요 투자대상은 청년창업 초기기업으로 대표이사가 만 39세 이하이거나 만 2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창업 3년 이내의 중소․벤처기업이다.
하상용 광주전남창업지원네트워크 대표는“광주청년창업펀드가 결성되면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투자가 가능해져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 초기기업이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다.”며 모태펀드 선정 결과를 반겼다.
운영사로 선정된 쿨리지코너는 창업경진대회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소기업청․미래창조과학부․고용노동부 등으로부터 자금을 출자 받아 수백억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는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털이다.
쿨리지코너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기술경쟁력이 있는 청년창업기업을 발굴해 펀드를 통한 자금지원과 더불어, 경영컨설팅 및 해외진출 지원 등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민선6기 들어‘청년의 미래가 지역의 미래를 좌우 한다’는 인식 하에 광역시 최초로 청년 전담부서를 만들고, 청년정책 기본조례를 제정해 일자리․복지․문화․시정참여 등 다양한 청년정책들을 성공적으로 펼쳐, 지난달 대통령 소속 청년위원회 회의를 광주에서 개최하는 등 많은 기관들이 시의 청년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난해 5월‘창업도시 광주’를 선포식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겸비한 청년창업가들이 자금문제로 좌절하지 않도록 200억원 규모의‘청년창업특례보증’을 광역시 최초로 도입하고 ▲창업 지원시설 및 입주공간을 갖춘‘I-PLEX광주’를 개관하는 등 청년창업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주대를 조선대에 이어 청년창업선도대학으로 육성하고, 조선대와 호남대에도 전남대에 이어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지난해(200억 원) 실시한 청년창업특례보증을 250억 원 규모로 확대해서 시행하고 I-PLEX광주의 청년창업가 입주공간을 확대하는 등 31개 사업에 395억 원을 투입해 2700여 개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윤장현 광주시장은“광주가 살 수 있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우리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아 행복한 보금자리를 꾸밀 수 있어야 한다”며“이를 위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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