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교육경비 6억 푼다

강성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09 16: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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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 110곳 지원

[여수=강성우 기자]행복교육지원센터를 개원하고 다양한 창의인성과 진로·진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전남 여수시가 본격적인 교육경비 지원에 나선다.

먼저 시는 지역 34곳 유치원과 50곳 초등학교, 26곳 중학교 등 110곳의 학교의 방과 후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6억1000만원을 지원한다.

방과 후 학교는 학생들의 재능 발휘와 창의력 향상을 위해 정규수업 후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별로 공교육 활성화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특기·적성 프로그램과 돌봄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시는 ‘일반고 전남형 애프터스쿨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10곳 일반고교에 6억원을 지원한다.

일반고 전남형 애프터스쿨 사업은 학력신장과 선택형 방과 후 자율 활동, 학생 자율동아리 등 방과 후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마지막으로 지역 3곳 초·중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5억원을 투자한다. 여문초등학교와 충덕중학교의 다목적강당 증축에 각 2억원, 문수중학교의 급식실 증축과 도서관 개축에 1억원이 지원된다.

시는 지역 학교의 환경개선을 위해 매년 1억~5억원 상당의 교육경비를 지원해왔다. 2011년도부터 7년간 14곳 학교에 21억원이 지원됐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사업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 나가겠다”며 “동시에 학교가 학생들의 재능발휘와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과 후 프로그램 등을 적극 운영하도록 교육경비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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