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공무원, 산림조합 직원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해 황칠나무 1000주를 식재했으며, 나무심기 후에는 자연보호캠페인과 산지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20도를 웃도는 따사로운 봄 햇살 아래 삽으로 구덩이를 파고 황칠나무를 심느라 굵은 땀방울을 흘렸지만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숲을 연상하며 입가에는 환한 미소를 띄었다.
한편 편백숲 산림공원은 완도군의 대표적인 조림성공지로 산림욕을 즐기는 휴양지로 인기가 높고 산책로가 잘 정비돼 있어 산행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최근에는 편백숲에서 많이 나오는 피톤치드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산림욕을 즐기며 자연의 치유 효과를 누리는 웰빙족도 점차 늘어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녹색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보호하기 위해 나무심기, 숲 가꾸기, 산림공원 조성 등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는 산림문화 휴양 공간 서비스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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