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결핵 퇴치' 캠페인 팔걷어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2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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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황승순 기자]전남 신안군은 제7회 결핵예방의 날(3월24일)을 맞아 결핵 캠페인을 실시하고, 결핵 예방 교육 및 홍보에 적극 나섰다.
지난 17일 압해읍 송공항 및 증도면 일대에서 결핵 홍보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결핵에 대한 리플렛 등을 활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결핵은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 발생률이 가장 높은 질병으로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알리고 결핵 조기 퇴치를 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도 함께 홍보 했다.
결핵은 진단을 받고 항결핵제를 복용하게 될 경우 급속도로 감염성이 약해지지만 본인이 결핵인 줄 모르고 지내는 미발견 환자의 경우 타인에게 결핵균을 전파할 위험성이 크기 때문이다.
보건소는 2주 이상의 기침,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평상시 기침예절을 잘 지키는 것은 결핵의 호흡기 전파와 감염을 막는 첫걸음이 된다고 예방법도 안내했다.
한편 신안군 보건소는 결핵 검진을 희망 하는 모든 군민에게 연중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어, 보건소 결핵상담실을 방문하면 흉부 엑스선 촬영과 객담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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