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미암면지역사회보장協, 나눔봉사 활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02 16:59:0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미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노인 등에 반찬을 전달해 훈훈한 지역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활동은 작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 모금한 금액을 사업비로 진행됐고, 협의체 위원들의 봉사로 반찬을 만들어 홀몸노인에 반찬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마을별 반찬 전달이 필요한 필요가구를 추천받아 총 35가구를 선정해 가정방문을 하며 생활형편을 확인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은 총 7개 조로 나눠 가정에 가지고 갈 반찬재료들을 챙겨가며 서로를 격려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또한 미암어린이집 대표이사가 김 35상자를 지원해 겨울철 입맛이 없어진 노인들의 밥상을 채워줬다.

반찬을 받은 박 모씨는 “다리가 아파서 반찬을 사러 가기가 어려웠다. 매 번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주니 고맙다. 콩나물, 동태, 두부 김까지 뭐 하나 뺄 것 없이 맛나게 먹겠다. 봉사 다니는 사람 모두 복 받고 올해도 건강하길 바란다”며 고마움의 마음을 전했다.

군의 행정 중심 활동에서 민간 중심 활동으로 변화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암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위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방문 활동으로 ‘복지 일등 영암군’, ‘모두가 살기 좋은 영암군’으로 거듭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