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소년생활실태조사 결과보고회 개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2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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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지수 9.29점··· 개인영역 '위험'
전체 보호지수 70.63점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최근 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및 학생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생활실태조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청소년 생활실태조사 결과를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과 공유해 우리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 후에는 전라남도교육청 백도현 장학사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강화’ 특강도 이어졌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 군 청소년 전체 위기지수는 9.29점(100만점 기준)으로 개인·가정·학교·사회영역 중 개인영역이 가장 위기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보호지수는 70.63점(100만점 기준)으로 개인, 가정, 또래, 학교, 사회, 행복 중 또래영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군은 성별 및 학교 급을 고려한 상담서비스를 지원하고, 환경적·정서적으로 취약한 청소년이 상담복지센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보고회에 참가한 지역주민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있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고, 우리 지역사회가 연계해 진정으로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은 미래가 아니라 현재 진행형으로 우리 지역 청소년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 사회가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베풀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성장기에 겪을 수 있는 친구관계, 학업, 가족, 진로결정 등 다양한 어려움과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원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있다. 이와 관련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은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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