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동초등학교 3박4일 '스키캠프' 성료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2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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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정찬남 기자]전라남도 해남동초등학교는 최근 3박4일의 일정으로 스키캠프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원 정선군의 하이원리조트에서 실시된 이번 캠프에는 3~5학년 학생 44명과 5명의 교사 등이 함께 참여했다.

스키캠프에는 3명의 스키 강사가 투입돼 스키의 기본부터 중급자 기술까지 천천히 그리고 모든 학생이 숙달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학교에 따르면 충실한 스키 강습의 영향으로 모든 학생이 기본기를 가지게 됐을 뿐만 아니라 능숙하게 스키를 탈 수 있는 학생도 생겨 야간스키 시간에 속도감과 스릴을 즐기며 겨울을 만끽했으며, 3일째부터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초급자 코스에서 능숙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야간스키 시간에는 조승원 교장이 직접 학생들을 선두에서 이끌며 함께 스키를 탔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스키캠프에는 처음 스키를 접해본 학생들이 많이 있었지만 강사들의 친절한 설명과 지도로 모두가 즐거운 스키를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함께 리프트를 타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모두가 성숙해 지는 시간을 갖는 기회까지 덤으로 얻게 됐다”고 밝혔다.

스키캠프에 참가한 박세빈 학생은 “강사들의 친절한 설명으로 더욱더 스키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다음해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체험단을 인솔했던 조승원 교장은 “사람이 적은 2월이라서 학생들이 더욱 더 여유롭게 스키를 즐길 수 있었다”며 “모든 학생들이 부상 없이 초급자 코스를 완주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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