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불고기파크 특화거리 만든다

강승호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14 16: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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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서천변 일원에 15억 들여 6월 착공
먹고 보고 즐길거리 가득한 '문화공간' 조성


[광양=강승호 기자] 전남 광양시는 광양읍 서천변 일원 ‘광양불고기파크’ 조성을 위해 지난 9일 광양읍사무소에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광양불고기파크 조성사업은 서천변 일대(서산교~이편한 아파트)에 도비 5억원 등 15억원을 투자해 올해 말까지 도로변 속도저감방안, 녹지공간, 경관조명 및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특화공간을 조성해 광양불고기의 명성을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최근 개장한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으로 광양불고기를 찾는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고 향후 도립미술관 개관, 폐철도주민친화적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주변 관광인프라가 형성되면 더욱 불고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브랜드를 통해 음식문화 인프라를 창출하고 상권활성화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5월까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특화거리 구간 내 완충녹지를 공공용지로 도시관리계획 변경 후 오는 6월에 착공에 들어가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정은태 도시과장은 “불고기가 광양읍권 발전을 주도한 만큼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브랜드를 통한 음식문화 인프라 창출로 침체된 광양읍 원도심의 상권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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