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큰 성과

정기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12 15: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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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학항 ~ 노력항 낙도 이동 편해졌다

[완도=정기현 기자]전남 완도군이 도서주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일상생활을 공유하는 지역생활권내 시·군이 지역주민들이 기초인프라, 일자리, 교육, 문화, 의료, 복지 등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협력하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2014년 장흥군과 협력해 도서낙도 주민 이동편의 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5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지난 1월 말 최종 완료했다.

세부적으로 해당 사업에는 12억원이 투입됐으며, ▲다기능대합실 신축 ▲차도선 접안장 보강 ▲주차장 확충 ▲공동작업장 시설 조성 등이 이뤄졌다. 예산은 군과 장흥군이 자금을 분담해 추진했다.

이로 인해 군은 금당면 가학항에서 장흥군 노력항까지 이용하는 주민과 탐방객들의 기초 생활 불편이 해소됐으며, 안전한 해상교통 기반이 마련되는 등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시·군 간 협력을 통해 서비스 질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인근 시·군과 협력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후속사업으로 고흥군과 협력해 금일읍과 고흥 금산면간 도서낙도 이동편의 확충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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