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최근 황인섭 부군수 주재로 넉넉하고 튼튼한 재정기반 구축을 위한 ‘국·도비(공모) 사업 확보 전략 보고회’를 실무팀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보고회는 최근 정부에서 국고보조사업 방식을 자치단체 간 경쟁체제인 공모사업으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전 부서의 공감대를 조성하고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하는 등 전략적으로 대응코자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는 발굴된 총 57개 사업에 2240억원으로, 주요 사업은 ▲영암읍 주차타워 조성사업(25억원) ▲하정웅미술관 창작교육관 건립(35억원) ▲삼호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22억원) ▲수산물 유통 물류센터 조성사업(30억원) ▲벼 건조저장시설 지원(26억원) ▲무화과6차산업화 지구조성 사업(30억원) ▲노후교량 개·보수사업(26억원)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47억원)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17억원) 등이 보고됐다.
군은 올해도 중앙부처별 국·도비(공모)사업에 대한 정보수집과 철저한 동향 분석 등을 통해 군민의 기대와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논리와 전략적 접근방향을 도출해 많은 사업비를 확보해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도움으로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황인섭 부군수는 보고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군의 중·장기 발전전략과 비전에 접목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발굴과 국·도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 컨설팅과 정책연구에 최선을 다해 국·도비(공모)사업 확보에 총력을 경주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전동평 군수를 중심으로 6만군민과 16만향우, 1000여공직자가 하나 돼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건립과 영암공설운동장 개·보수사업, 삼호행복주택 건립사업 등 1036억원을 확보해 군 재정 역사상 최대인 4400억원을 돌파, 성장발판을 마련했다. 세계바둑박물관 및 한국트로트 가요센터, 2018년 전남체전 유치 등 굵직굵직한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시킴에 따라 민선6기 후반기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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