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민 삶 만족도 '10점 중 7.03점'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03 08: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郡, 2016년 사회지표 발표
13개 부문 65개 항목 조사


[신안=황승순 기자] 전남 신안군에서는 2016년 기준 군 사회지표를 군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에 공표한 사회지표는 지난해 8월29일~9월9일 군 전체 가구 중 828가구를 추출해 만 15세 이상 1441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면담해 조사한 제1회 군 사회조사결과와 각종 행정자료 및 통계청 자료를 가공해 공표하게 됐다.

사회조사는 2015년까지 전라남도 주관으로 조사했으나 2016년에는 전라남도 공통항목과 신안군 특성항목으로 구분해 군민의 소득과 소비 만족도, 노동, 교육, 보건과 의료, 사회와 복지, 여가와 문화 등 군민의 관심사를 총망라해 총 13개 부문 65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군 사회지표를 살펴보면 2014년보다 출생아 수는 2015년에 27명이 감소하고 사망자는 21명이 증가해 군의 인구는 자연감소가 지속되고 있으며, 주요 사망원인은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군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중 7.03점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53.4%의 군민이 신안군민으로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군민의 49.3%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를 희망하고 군의 미래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농업중심정책 및 천일염 명품화 정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답했다.

황광연 기획홍보실장은 “이번에 발표한 사회지표는 군민의 삶의 질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군 발전 정책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고, 매년 추진되는 사회조사가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사회지표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