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친환경농업 1번지' 재도약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31 17: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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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84억 투입··· 인증면적 2132ha 목표 설정

[함평=황승순 기자] 전남 함평군이 그간 침체됐던 친환경 농업군으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올해를 재도약의 해로 설정하고 친환경농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친환경농업 면적이 2013년 3400ha까지 늘어난 후 감소하기 시작해 2015년 1828ha까지 줄었다.

군비 22억원의 친환경농업 생산장려금에 힘입어 지난해 1948ha로 늘어나면서 친환경농업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는 인증목표를 2132ha로 설정하고 친환경쌀 곡물건조기 지원사업 등 14개 사업에 국비 24억3000만원, 도비 7억5000만원, 군비 50억4000만원, 자부담 2억7000만원 등 총 84억9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농업기술센터 겨울철 영농교육 농가들에게 친환경농업 홍보물 1200부를 제작 배부한다.

2월엔 친환경인증목표 시달회의와 활성화 좌담회 등을 개최하고 오는 3월엔 2017 유기농 확산 순회교육을 실시해 유기농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에 박차를 가해 소비자 신뢰를 기반으로 농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친환경농업대상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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