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진흥원-中은하국제교육과학기술, 협약 체결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25 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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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황승순 기자] 오창렬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이 25일 중국 은하국제교육과학기술유한회사(이하 ‘은하교육’)와 국내 (주)돌다리, (주)지구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우수 문화자원을 활용한 공동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련 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한중 문화콘텐츠 ▲공동개발 및 홍보 협력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시장개척 지원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 행사 개최 등이다.

다자간 협약을 통해 중국 은하교육은 도내 콘텐츠 기업의 중국 진출에 대한 컨설팅과 현지 유통과 배급분야에, (주)돌다리와 (주)지구촌은 기업들의 교육용 콘텐츠 개발 분야 지원과 중국 유통망 확보를 위해 적극 힘쓸 예정이다.

또 이날 (주)돌다리에서 개발한 다중언어 몰입 교육 프로그램 ‘가온누리’ 30만개(72억원 상당)에 대한 구매계약도 동시에 이뤄졌다. 가온누리는 2012년 도와 진흥원의 ‘융합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된 콘텐츠로 한국어부터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까지 다양한 언어와 수학을 쉽게 학습할 수 있게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오창렬 진흥원장은 “지역에서 제작된 콘텐츠가 해외시장 진출과 구매계약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연태시에 위치한 은하교육은 조선족 3세 한글교육기관(은하유치원)으로 중국 내 영유아 교육과 교육콘텐츠 유통 및 보급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주)돌다리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 어학 교재를 디지털화한 국내 최초의 기업으로 국내 교육용 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에 주력하고 있으며 (주)지구촌은 (주)돌다리의 콘텐츠 유통을 위해 설립된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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