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호남 하천관리에 1147억 쏟는다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16 17: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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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주민 공감 하천복지 실현"

[익산=황승순 기자] 전북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2017년 광주·전남지역 국가 및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1147억원을 투입한다.

영산강·섬진강 수계 지류하천의 치수능력 증대 및 생태·친수공간 확충 등 본류와 연계된 수변 생태공간 조성을 위해 8개 사업에 443억원을 지속 투입한다.

올해 신규 착공사업으로는 지석천 한천·춘양지구 및 탐진강 부산1지구 등 3개 사업에 3억원이 반영됐으며, 하천재해 예방, 고향의 강 정비, 생태하천 조성 등 광주·전남지역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추진 지원을 위해 30개 사업에 631억원의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드론 이용자들의 항공레저 욕구 충족 및 미래 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가 2개월여 동안 1000여명이 넘는 지역민들이 다녀가는 등 큰 인기를 끌었던 담양 드론체험교육장이 오는 3월부터 다시 교육을 시작할 계획이다.

지난해 운영과정에서 드러난 미비점 등을 보완하고, 자치단체와 학교, 교육청 등과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하대성 익산국토청장은 “하천사업은 홍수방능력 증대뿐만 아니라 생태·문화·휴식·레저 공간 조성 등 지역 경제와 문화에 기여하는 부분이 많다”면서 “기본계획수립 단계부터 전남지역의 특성을 감안한 하천 공간을 창출해 지역민이 공감하는 하천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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