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정찬남 기자] 새해 첫날 전남 강진군 가우도 하루 방문객이 8000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해 남해안 최고 관광지로서 이름값을 높였다.
특히 올해를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로 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려는 군의 전략 목표가 성공할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과 좋은 징조로 여겨져 군민들의 어깨를 가볍게 하고 있다.
9일 군과 (주)가우도짚트랙에 따르면 지난 1일 가우도 방문객은 8000명에 육박했다. 2016년 12월 한 달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 평균인파가 3000명 정도였던 점에 비춰보면 급격한 방문객 증가가 눈에 띈다.
이와 함께 해상 하강체험시설인 가우도 정상 청자타워 내 짚트랙을 탄 체험 관광객 역시 주말 평균 200명 수준의 3배인 600명에 달했다. 하루 매출액 역시 짚트랙 개장 이후 가장 많은 액수인 1000만원 가까이 기록했다.
박도원 (주)가우도짚트랙 총괄부장은 “짚트랙을 타본 관광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라면서 “특히 전국에 산재한 일반 짚트랙이 단순한 철 구조물에서 출발하는 데 비해 강진 가우도 짚트랙은 세계 최대 크기의 청자타워 안에서 출발한다는 데 차별화와 새로움을 많이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주)가우도짚트랙은 오는 14~15일 이틀간 강진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강진 겨울바다여행을 기념해 짚트랙 탑승 이용요금을 할인해 준다.
기존 성인 1인 기준 2만5000원을 2만원에, 단체요금은 1만5000원에, 강진군민과 학생, 군인, 장애인, 경찰은 1만1000원에 짚트랙을 탈 수 있다.
일반 성인 이용객들은 현장에서 5000원권 강진사랑상품권을 바로 돌려받아 강진의 농·수특산물을 구입하거나 강진읍내 상가에 들러 자유롭게 물건을 살 수 있어 강진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가우도는 강진 지역내 8개의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다. 소의 멍에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도암면 망호와 대구면 저두 양쪽에서 가우도로 걸어 들어가는 두 개의 출렁다리가 있다.
군은 2016년 10월22일 가우도 정상에 청자타워를 세우고 이 안에 1㎞에 이르는 전국 최장의 해상 하강체험시설인 짚트랙을 설치했다. 횡단시간은 1분 남짓이다.
라인은 3개로 세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해 가족과 친구, 연인끼리 공중에서 서로 마주보며 내려올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군 관계자는 “강진관광은 소의 멍에처럼 가우도가 시작점이라 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강진읍내 식당들은 손님들로 넘쳐 나고 있고, 고려청자박물관과 한국민화뮤지엄, 마량항 놀토수산시장 등 주변 관광지들과 어우러져 개청 이래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가우도가 2015년 전라남도의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된 이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얼마나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지 벌써부터 설렌다”며 “강진의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가우도를 잘 가꾸고 정비해 ‘강진 방문의 해’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즐겁고 마음 꽉 찬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갖춰 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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