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100명 선발

안종식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0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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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안종식 기자] 전남 보성군이 지역내 거주하는 주민의 대학생 자녀 100명을 선발해 지난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3일간 동계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동계아르바이트 운영은 지속적인 경기 불황에 따른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내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선발인원을 증원했으며, 아르바이트를 통해 지역문화와 사회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들은 본청, 읍·면사무소 및 관광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의 처리절차, 민원인 응대 방법 등을 체험하면서 소중한 사회경험을 쌓게 된다.

아르바이트 시작에 앞서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문화·특산품·관광지 등 지역 홍보 영상물을 시청하고 군수와 만남의 자리를 통해 군 역사와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용부 군수는 “이번 체험이 사회 적응력과 자신감 향상의 계기가 되고 행정업무 및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체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군에서 일한 경험을 통해 고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자랑스러운 보성인으로 성장하고 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2009년부터 방학기간에 맞춰 하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높은 학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대학생들에게 공공행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제공 등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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