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생태갯벌센터, 전남도 전문과학관 등록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0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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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황승순 기자] 전남 무안군이 무안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탐구할 수 있는 생태갯벌센터를 과학관의 설립ㆍ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근 전라남도에 전문과학관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무안생태갯벌센터는 전국 최초 갯벌습지보호지역과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자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무안갯벌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277㎡의 규모로 조성돼 있다. 특히 갯벌을 주제로 지정된 곳은 전라남도에서 유일하다.

무안생태갯벌센터는 갯벌의 생성원리, 갯벌의 생물다양성을 담은 갯벌생태관과 갯벌 속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한 갯벌탐사관 등 상설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영상관, 기획전시실 등 다야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갯벌에 사는 생물을 직접 잡아볼 수 있는 송계어촌체험마을, 홀통유원지, 도리포유원지 등 인근의 관광지와 연계해 연간 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지속적인 시설보완과 함께 관람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생태갯벌센터를 살아있는 환경체험의 장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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