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선형심사ㆍ친자감별 등 한우개량사업 결실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의 한우 공동브랜드인 ‘강진착한한우’가 전국 최고가를 받고 팔려 한우시장을 놀라게 했다.
강진군 강진읍에서 한우 90여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임동추씨는 지난해 12월 29일 농협 음성공판장으로 30개월령 거세우(牛) 5마리를 출하해 도축했다.
임씨가 출하해서 도축된 소들은 지난해 12월30일 등급판정을 거쳐 경매에 붙여졌다.
5마리 모두 육질등급은 최고 등급인 1++, 육량등급은 4마리는 A등급, 1마리는 B등급 판정을 받아 ㎏당 경락단가는 2만1795~2만9334원으로 5마리 평균 ㎏당 2만4883원에 낙찰됐다.
이날 음성공판장 거세우 1++ 등급 평균 가격이 ㎏당 2만610원이었고 전국 평균 가격이 ㎏당 1만9956원이던 것을 감안하면 평균가격으로 보더라도 음성공판장 가격과 비교하면 마리당 190여만원, 전국 평균가격과 비교하면 마리당 219만원 정도를 더 받은 것이다.
최고 가격을 받은 개체의 경우 음성공판장 평균가격보다 42.3%, 전국 평균가격보다 47% 정도를 더 받았다. 이날 임씨가 최고 가격을 받은 개체의 경락가격 ㎏당 2만9334원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이다.
임씨가 출하한 소의 등록단계와 경락가격을 비교해 보니 혈통등록우 3마리는 ㎏당 2만4089~2만9334원이었고 미 등록우(牛)와 기초 등록우는 ㎏당 2만2899원과 2만1795원이었다. 개량단계가 높은 개체의 경락가격이 더 높게 나타난 것이다. 그만큼 개량의 효과가 크다는 얘기다.
임씨의 경우 사양관리 측면에서는 송아지 때는 먹는 양을 늘리기 위해 조사료 위주로 사육하고, 육성기 때의 사양관리가 육질을 좌우하므로 완전혼합사료(TMR) 또는 완전혼합발효사료(TMF) 중심으로 사육한다. 이 경우 마리당 사료비는 증가하지만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으므로 경영면에서 이익이라고 말했다.
한우산업을 군의 주요 소득사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강진원 군수는 평소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아무리 좋은 사양관리를 하더라도 형질이 좋지 않으면 육질을 높일 수 없고 아무리 좋은 형질을 가진 소라고 하더라도 적절한 사양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품질 좋은 소고기를 생산할 수 없다”면서 “농가들이 한우개량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주고 사양관리기술 향상에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해 왔다.
군은 한우등록, 선형심사, 친자감별 등 한우개량 관련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맞춤형 정액지원 사업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지원할 정도로 한우분야에 대한 지원 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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