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17년 본예산 3674억원 확정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25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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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의 2017년도 본예산 3674억원이 최근 영암군의회에서 확정됐다.

이날 군의회는 2017년도 영암군 세입·세출예산안(일반회계 3209억원, 특별회계 465억원)을 확정 의결했다.

이는 2016년 대비 131억원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34억원(1%)증가, 특별회계는 97억원(26.3%)이 증가한 규모다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 분야를 815억원(22.2%), 농업분야를 753억원(20.5%), 상하수도 등 환경분야를 495억원, 지역개발 271억원, 문화관광 236억원, 일반공공행정 223억원, 수송 및 교통 86억원, 보건 55억원, 교육 38억원, 산업ㆍ중소기업 26억원, 기타 676억원을 편성하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 및 농업·환경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2017년도 주요 편성 내용을 보면,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과 경로당 운영 등 노인 복지 증진 329억원, 저소득층 생활지원 등 저소득층 복지 101억원, 장애인 복지 지원 51억원, 농업직불제 200억원, 친환경농업기반 확충 72억원,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 41억원, 농업경쟁력강화 34억원, 대불지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102억원,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등 폐기물감량 및 처리시설 운영 62억원, 각종 체육대회 유치 및 전남체전 준비를 위한 체육 산업 육성 135억원, 관광기반 확충 및 관리 34억원, 왕인문화축제 등 문화예술 진흥 21억원 등 이다.

이밖에도 일반농산어촌개발 127억원, 삼호읍사무소 건립공사 36억원, 밭기반 정비 31억원, 도로 시설관리 20억원 등을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 2017년도 본예산 편성과 관련, “국·도비 보조금의 군비부담 증가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실현을 위한 군민 복지증진과 농업분야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역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앞으로도 조선업 경기 불황 등으로 지방세 등 자체수입이 유동적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교부세, 지역발전특별회계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영암=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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