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겨울방학 결식 우려 아동 1만7237명에 급식 지원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20 16: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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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찬남 기자]광주광역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아동 1만7237명에게 오는 23일~2017년 2월28일 급식을 지원한다.

급식지원 대상아동은 지난해 급식지원자 중 계속 지원 대상자와 올해 급식 신청자로 ▲가정위탁아동 ▲한부모 가족지원법상 지원 대상가정 아동 ▲긴급복지 지원대상 가구 아동 ▲소득 인정액이 중위 소득 52%인 맞벌이 가구의 아동 ▲교사, 동주민센터 공무원, 학교 사회복지사 등이 추천하는 아동 등 총 1만7237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아동에게는 급식 전자카드가 지급되며, 이 카드를 이용해 가맹점으로 지정된 일반음식점 등 710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아울러 도시락배달업소 4곳, 지역아동센터 304곳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급식을 지원 받을 수도 있어 총 1018곳의 급식제공 기관을 통한 식사가 가능하다.

광주시 관계자는 “어려운 생활환경의 아동들에게 건강한 급식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급식소와 음식점 등에 대한 위생 점검에도 힘써 겨울철 식중독을 예방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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