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안산시, 문화관광 연계·상생발전 방안 모색

정기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1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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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협력 협약체결

[완도=정기현 기자]전남 완도군이 지난 12일 경기도 안산시와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지향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나섰다.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한 간부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완도군과 안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자원 연계, 농특산물과 공산품 등 지역 생산품 판로지원, 축제와 박람회 등 주요행사 협력, 행정정보와 우수 정책 공유 등의 교류를 통해 두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제 시장은 “완도는 해양 생물 다양성의 보고다. 수산자원이 풍부한 완도에서 실시하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며 “양 시군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 군수는 “수도권에 인접하면서도 녹지가 잘 조성돼 있고 바다와 접해있는 숲의 도시, 해양도시 안산과 우호교류협약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 양 시군의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이 기대된다”고 답했다.

올해로 시 승격 30년을 맞는 안산시는 수도권 최대의 첨단 산업도시이자 숲의 도시, 해양생태 도시, 77개국 7만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다문화 선진도시로서 누구나 살고 싶은 세계적인 도시를 꿈꾸고 있다.

올해로 설군 120주년을 맞게 되는 완도군은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로서의 자부심으로 오는 2017년 4월14일~5월7일 열리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통해 세계 해조류산업의 국가적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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