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제 보육사업' '우리동네 보육반장' '아동학대 예방' 3대 특화사업 추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16년 시도 및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6년 시도 및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평가’는 전국 지방육아종합지원센터 86곳(시도 18·시군구68)을 대상으로 5개영역, 29개 지표, 184개 문항에 대해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성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운영관리, 인적관리, 사업수행, 가정양육지원 분야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앞서 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시간제 보육사업 ▲우리동네 보육반장 ▲아동학대 예방 등 3대 특화사업을 통해 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간제 보육사업’은 맞벌이 및 시간제근로자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이들의 영유아 자녀들에게 질 높은 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리동네 보육반장’ 은 아동의 양육, 건강에 대한 정보제공 및 떼쓰기, 배변훈련 등 발달단계에 따른 일반상담을 제공하며 ‘아동학대 예방사업’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정서적 스트레스 및 정서적·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심리 상담과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어린이집 평가인증 컨설팅, 보육교직원 교육, 어린이집 지원사업, 보육·양육 관련 상담, 장난감 및 도서대여, 대체교사 지원사업, 시간제 보육사업 등 영유아와 관련한 다양한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둘째나 셋째를 갖는 경우가 많을 뿐 아니라 가정 울타리에서 주도적인 양육을 하고 있는 부모도 센터를 통해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관련 육아정보를 접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시간제 보육사업’ 및 ‘우리동네 보육반장’ 서비스를 더욱 다채롭게 마련해갈 계획이다.
김영배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맞물린 인구절벽으로 국가의 미래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아이를 낳으면 국가가 함께 키운다는 신뢰를 통해 인구절벽을 극복한 해외 사례를 볼 수 있듯이 지방정부가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인 만큼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우수 육아종합센터 장관표창과 함께 성북구청 여성가족과 김은영씨가 영유아복지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개인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수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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