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수발아 피해 벼 전량 시장격리곡 매입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29 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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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군은 이상기온 등으로 발생한 수발아 피해 벼 전량을 잠정등외품 A·B등급의 시장 격리곡으로 매입한다.

잠정등외품 가격은 40㎏포대 기준 우선지급금으로 A등급 2만5510원, B등급 1만7010원이다.

이번 추가 격리곡의 경우 기존 배정된 공공비축미곡(시장 격리곡 포함)과 함께 올해 말까지 매입하며 수발아 피해 벼는 공공비축미곡과 별도 구분해 매입·보관될 예정이다.

추가 시장 격리곡 매입량은 40㎏ 기준 4만5163포대로 추가 격리곡 2만9403포대, 수발아 피해 벼 1만5760포대다.

올해 군의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량은 40㎏포대 기준 54만7374포대로 전남 22개 시군 중 최다물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47만4222포대에 비해 7만3152포대(2926톤)가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쌀값 안정을 위해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 격리곡 매입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발아 피해 벼는 공공비축미곡과 별도로 매입·보관이 필요한 만큼 출하 일정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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