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고마도에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해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29 13: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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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소방서(서장 박상래)는 29일 고마도(완도군 군외면 소재)에서 소방관, 완도군 의용소방대, 주민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해남소방서 관계자들은 고마도 내 70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140여개를 각 주택마다 설치했다.

아울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남부지사와 합동으로 불량전선이나 노후 된 계량기·전기콘센트 등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마을회관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을 부착해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섬 주변 화재위험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예방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박상래 서장은 “고마도는 섬 지역 특성상 소방차량 출동이 취약한 마을로 화재발생시 초기소화가 상당히 중요하다”며 “화재 시 소화기는 소방차량 한 대의 효과와 같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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