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주민 찾아가 반려식물정원 만들기 교육

최화운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20 16: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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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최화운 기자] 최근 1인 가구가 늘면서 정신적 위로와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반려동물과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집에서 간편하게 키우기 좋은 반려식물들은 관상용이나 공기정화 등 실용적인 용도 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줌으로써 치매예방과 외로움을 치유하는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추세에 맞춰 정원의 도시를 지향하는 전남 순천시는 반려식물을 활용한 컴팩트(미니)정원 보급 확산에 나섰다.

시는 오는 22일~12월9일까지 지역내 24개 읍·면·동 주민 4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정원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

정원을 만드는데 필요한 식물자재와 정원용품 등을 꾸러미로 묶어 ‘반려식물 꾸러미 차량’에 싣고 반려식물 정원 조성법, 반려식물 재배법 등을 주민들에게 직접 전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박한 생활 속에서 위안과 평안, 기쁨이라는 무형의 가치를 선사해 주는 반려식물 키우기가 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 및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교육을 마련하게 됐으며 나아가 시의 정원 산업 육성에도 호재로 작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정신적 위로와 안정을 위한 ‘반려식물 기르기’ 강좌 및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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